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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상반기 해외매출 1억달러 돌파(2016.08.17)

등록일
2018.10.31
조회수
636

- 전년 동기대비 7% 성장, 중국과 일본, 동남아 성장세 두드러져 -

 

 

신라면의 반기 해외매출이 1억달러를 돌파했다. 

농심은 17일, 올해 상반기 신라면의 해외매출(법인매출+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약 7% 성장한 1억 443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단일 브랜드로 반기매출 1억달러 돌파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고 말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큰 폭으로 성장한 신라면

올해 상반기 신라면이 가장 큰 성장을 보인 곳은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 시장이다. 신라면은 전년 동기대비 일본에서 35%, 중국에서 13%, 동남아시아에서 19.5% 각각 성장했다. 농심은 지역별로 시장 상황에 맞는 마케팅과 홍보 전략을 펼쳐, 신라면을 현지 시장에 더욱 깊숙이 침투시켰다.

 

일본에선 농심이 신라면의 날로 정한 4월 10일, 도쿄 인근 대형몰에서 유명 개그맨을 초청해 신라면의 날 행사를 열어 홍보에 나섰다. 더불어, 푸드트럭 ‘신라면 키친카’로 일본 전역을 돌며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마케팅을 펼쳤다.

 

중국에선 올해 3월에 상하이에서 열린 제17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결승라운드의 짜릿한 승부가 중국 바둑팬의 관심을 모으며 신라면 홍보에 한몫 했다는 평가다. 당시 한국 이세돌 9단과 중국 커제 9단의 마지막 결승전은 100만명에 가까운 중국 바둑팬들이 기보사이트에 접속하는 등 중국 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대회 장면이 중국 TV와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되며 신라면은 자연스레 홍보효과를 누렸다.

 

신라면은 올해 중국 인민망 한국지사와 한국 마케팅협회에서 선정한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으로 3년 연속 선정되며 중국 시장에서 확고한 브랜드 입지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남아시아시장은 각 지역별 특성에 맞게 공략했다. 농심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한류열풍이 불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대도시 대형마트에서 정기적으로 ‘한국식품전’을 열고 신라면을 비롯한 농심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에 나섰다. 이와 동시에 판매망을 대도시에서 지방 중소도시로 넓혀가며 영역을 넓힌 것도 매출상승을 도왔다는 분석이다.

 

 

김치라면, 순라면, 감자면을 든든한 지원군으로 키운다

신라면의 활약으로 해외시장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농심은 최근 ‘제2의 신라면’ 육성에 나섰다. 농심은 우선 해외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는 제품을 선정하고,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해외시장 개척의 선두주자 신라면과 함께할 든든한 지원군을 키워 더욱 견고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농심이 가장 주목하는 제품은 중국과 대만, 미국 등 국가에서 인기가 많은 김치라면이다. 농심 관계자는 “김치가 한국의 대표 음식으로 잘 알려진 만큼, 외국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한국 식품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패키지에 영어와 함께 한글표기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비건인증(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받은 순라면으로 세계 다양한 문화권 국가를 공략하고,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의 감자면으로 일본과 대만 등 동남아 국가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 세 제품의 올해 상반기 매출 합은 3,509만 달러로, 세 제품 모두 전년 동기대비 20% 이상의 성장을 이뤄냈다.

 

 

농심은 올해 하반기 신라면 30주년을 맞아 신라면을 필두로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중국, 미국, 일본, 호주 등 법인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신라면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신라면의 성장세를 이어가 신라면의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더 나아가 농심의 올해 해외매출 목표 7억 2천만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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