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심 라면시장
미국은 주 소비층이 초기에는 교포위주였으나 아시아계, 중남미 계통 등으로 소비층이 확대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LA, 뉴욕 및 시카고 지역을 주거점으로 하여 북서부, 중서부, 중남미 및 남동부 등 미국 내 전 지역으로 판매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시계 최대의 할인점인 월마트를 비롯하여 코스트코, 샘스클럽 등 대형 유통점에 대한 마케팅활동을 강화하여 한국의 맛을 미국인들에게 더욱 알릴 계획이다. 특히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중남미계 미국인들이 농심 라면의 얼큰한 맛에 끌리고 있어, 히스패닉을 대상으로 한 푸드쇼, 각종행사 등에 참가 및 지원을 하며 회사 및 제품 홍보를 할 계획이다. 히스패닉을 통해 축구경기장 보드판 광고를 하고 있으며, 축구경기장 안에는 시식회 및 샘플링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교포시장에서 미국 현지 주류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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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미국 시장 첫수출을 기점으로 80년대 LA중심 교포시장, 90년대이후부터 아시아계와 히스패닉계등 한인 이외의 소비층이 35%이상으로 확대되면서, 2005년 LA공장을 준공하게 되었다.
- 스포츠 마케팅으로 다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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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LA인근 골프대회 협찬을 시작으로 2011년 LPGA KIA CLASSIC에 스폰서십을 맺고, 같은해 LA다저스 협찬사로 계약, 경기장내 광고 보드 및 라면시식부스를 운영하여 교포시장을 넘어 좀 더 미국대중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